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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세종 조치원에 시민 '창작 활동 공간' 생겼다, SB플라자에서 7일 '메이커 스페이스'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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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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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7일 오후 세종SB플라자(조치원읍 군청로 93) 지하 1층에서
시민 창작 공간인 '메이크업 스테이션 인(Make up Station in) 세종'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춘희 세종시장(맨 왼쪽)이 시설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면 누구든지 첨단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작 활동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가 세종시 구시가지에도 생겼다.
세종시는 7일 오후 세종SB플라자(조치원읍 군청로 93) 지하 1층에서 메이커 스페이스의 일종인 '메이크업 스테이션 인(Make up Station in) 세종'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에서 선정돼 만들어진 이 곳은 '작업공간'과 '상상제작소'로 구성돼 있다.
작업공간에는 3D(차원) 프린터와 레이저 절단기 등이 갖춰져 있고, 상상제작소는 개인이나 팀이 아이디어를 구상하거나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설은 교육서비스 및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문업체인 포세듀(www.forsedu.com· 대표 손부경·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내)가 운영한다.
손 대표는 "다양한 세종시민이 이 곳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취업이나 창업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44-999-1042
세종시내에는 이 곳 외에 신도시(보람동)에도 '플레이코딩 메이커 스페이스'가 설치돼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